리치앤코, 17년 만에 '굿리치' 사명 변경…브랜드 인지도 높인다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 2023.07.13 09:49
/사진제공=굿리치

인슈어테크 보험영업대리점(GA) 리치앤코가 17년 만에 '굿리치'로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선다.

리치앤코는 지난달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굿리치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최근 법적·행정적 절차를 모두 마쳤다.

굿리치는 리치앤코의 서비스 브랜드다. 그간 굿리치는 리치앤코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관통하는 보험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회사는 인지도가 높은 서비스명을 사명으로 채택하고 브랜딩 강화를 통해 향후 전개될 디지털 보험 시장에서 GA진영을 대표하는 리딩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회사는 IT기술, 마케팅 활용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굿리치는 새로운 비전과 변경된 디자인의 CI도 공개했다. 굿리치가 선포한 비전은 '현명한 보험 파트너'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험 서비스 및 생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돕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대고객 차원의 효율적 의미와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며 "굿리치가 제공하는 모든 대고객 서비스에 통일성을 부여해 효율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굿리치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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