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빅 인사이더는 한국벤처투자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명 '크빅'과 젊은 감각으로 바라보는 내부 마케터라는 의미를 담은 'INSIDER'를 조합해 만든 한국벤처투자의 대학생 기자단 명칭이다.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 운용 전문기관이다. 2023년 5월 기준 37조9881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운용 중이다.
이번 대학생 기자단 모집에는 총 139명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 지원했다. 23.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자단은 앞으로 2개월 동안 국민 눈높이에 맞춘 벤처투자 생태계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사업 소개, 기관 임직원 인터뷰,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생태계 정보 등의 내용을 콘텐츠화 할 예정이다.
엄인주 단원(이화여자대학교, 3학년)은 "대학에서 벤처캐피탈(VC) 관련 강의를 들을 정도로 벤처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자연스레 한국벤처투자와 모태펀드를 알게 됐고, 벤처투자 생태계에 관한 정보를 잘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젊은 세대에게 회사를 알리는 동시에 한국벤처투자가 우리나라의 구조적 문제를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싶다"며 "벤처투자 생태계의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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