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진출' 기대감에 상한가 찍었던 덴티스…장 초반 상승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 2023.07.11 10:06

[특징주]

10일 덴티스가 자사 임플란트 제품인 'SQ 임플란트'에 대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 관련해 모든 등록 및 확인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덴티스 제공_ 2023.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본격적인 중국진출 기대감에 전일 상한가를 찍었던 덴티스가 1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7분 코스닥 시장에서 덴티스는 전일 대비 400원(2.73%) 오른 1만507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5990원까지 터치했다.

전일 덴티스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제품 'SQ 임플란트'에 대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허가 소식을 전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덴티스는 그동안 중국 현지 대리점을 통해 허가된 구형 제품만 공급해왔지만, 이번 NMPA 허가를 기점으로 중국 법인 체재로 직영영업화로 전환하면서 덴티스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SQ를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덴티스 측은 "이번 NMPA 허가를 기점으로 중국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되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중국의 VBP 정책이 시행된 이후 시장에 진입하는 만큼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와 점유율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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