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공장이 있는 충북 음성군의 한 다자녀 가정에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해당 가정은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했다. 깨끗한나라는 아기 기저귀와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1월 서울 용산구와 충북 청주시 저소득 가정에 아기 기저귀를 지원하고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전달했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가 지진 피해를 봤을 때 위생용품, 생활용품 약 25만개를 긴급 지원했다.
한편, 세계 인구의 날은 UN 산하 국제 연합 개발 계획이 정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1987년 7월11일 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돌파한 것이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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