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력 증진에 팔걷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한국체육학회와 맞손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3.07.10 16:00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왼쪽)와 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닥터다이어리 제공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는 한국체육학회와 올바른 식생활과 국민 체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올바른 식생활 조성과 국민 체력 증진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상호 협력한다. 식단 조언과 영양 정보 제공으로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고, 체력 운동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해 국민 체력 증진에 힘쓴다.

이를 위해 닥터다이어리는 건강 관리 플랫폼과 케어푸드 브랜드 '무화당', 혈당 기반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 등에서 확보한 건강 관리 데이터를 적극 공유한다.

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은 "닥터다이어리와 함께 일상의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70년 역사를 가진 국내 대표 체육학술단체인 한국체육학회와의 업무협약은 닥터다이어리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체력 증진뿐 아니라 건강 관리를 책임지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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