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삼육(스마트36), 특허 기반 서비스 '스마트 다이렉트' 론칭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 2023.07.07 17:40
금융 플랫폼 마케팅 기업 스마트삼육(스마트36, 대표 강철)이 상조 제휴 구매 지원 서비스 '스마트 다이렉트'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다이렉트'는 상조 기업 '보람상조피플'과 스마트36이 위축된 유통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구매 지원 서비스다. 업체 측은 "'스마트 다이렉트'는 보람상조피플에 가입한 고객에게 계좌당 115만원, 최대 460만원의 상품 구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만기 시에는 납부 금액 100%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스마트36 관계자는 "고객은 다양한 가맹점을 통해 맞춤형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경기 침체 속에서 매출의 어려움을 겪는 고가 제품의 판매점은 '스마트 다이렉트'를 통한 영업 확대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매 지원 서비스는 기존에도 다양한 제휴 형태로 운영돼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소매점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해 현재는 연 30만건 이상의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강철 스마트36 대표는 "앞으로도 구매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으로 점차 확대할 것"이라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독자적 서비스로 매출 증진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36은 금융 플랫폼 전문 마케팅 기업이다. 플랫폼 기반의 렌털 및 할부 사업을 준비하는 제조사 및 유통사에 금융대행, IT솔루션, CS, 채권관리 및 마케팅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금융 및 렌털 플랫폼 관련해 특허 5종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제공=스마트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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