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신임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은 1996년 국회사무처에 입직한 이후 다양한 위원회에서 근무했다. 의사과장, 의사국장, 운영위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한 입법·의사 분야 전문가다.
박장호 신임 사무차장은 지난 1년간 입법영향분석 제도 도입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입법차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입법전문가다. 운영지원과장, 국제국장 등 사무처 내 주요 부서장을 두루 거치기도 했다.
김 의장은 또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송주아 여성가족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송병철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이신우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박재유 국회사무처 법제실장, 여성가족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김수옥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김원모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을 임명했다.
김 의장은 "이번 고위직 인사를 계기로 현안 중심의 의회외교를 구체화하고, 의정활동 지원역량 및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해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국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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