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연구논문, '2023 ICUFN' 우수논문 선정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3.07.07 14:11
김동성 교수(왼쪽)와 산제 바르드와즈 연구원/사진제공=금오공대
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소속 산제 바르드와즈 연구원(제1저자)과 김동성 교수(교신저자)가 발표한 연구논문이 '제14회 유비쿼터스 및 미래 네트워크 관련 국제학회'(The 14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Ubiquitous and Future Networks, ICUFN 2023)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바르드와즈 연구원과 김 교수는 논문 'V2X 통신을 위한 불완전 채널상태 정보 하의 연합학습 공동 레이더-통신 밀리미터파 빔 추적'(Federated Learning-Based Joint Radar-Communication mmWave Beamtracking with Imperfect CSI for V2X Communications)을 통해 밀리미터파의 단점인 장애물에 따른 통신 단절 문제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연구팀이 제시한 방법은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에 사용되는 밀리미터파의 한계를 극복해 보다 정확한 미래 채널 값 예측은 물론 대역폭과 개인정보 보호 능력을 크게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ICUFN'은 KICS(한국통신학회)와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IEEE 통신학회(IEEE ComSoc), 일본 전자정보통신학회(IEICE Communications Society)가 주최하는 국제학술 콘퍼런스다. 올해 14회 차는 지난 4~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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