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에 모바일 쿠폰 활성화…쿠프마케팅·위메프오 맞손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3.07.07 12:00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왼쪽)와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쿠프마케팅 제공
모바일 쿠폰 플랫폼 기업 쿠프마케팅이 위메프오와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위메프오는 프랜차이즈와 외식업 점주들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하도록 돕는 D2C(Direct to Customer) 플랫폼 '위메프오 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사 앱 개발과 온라인 판매, 점포 운영 및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말 기준 119개의 프랜차이즈와 계약을 맺었고 출시된 자사 앱은 54개, 누적 다운로드 수는 30만건에 달한다. 쿠프마케팅은 위메프오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과 선물하기 서비스의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는 "다수의 프랜차이즈에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위메프오와의 협력을 통해 제휴사에 한층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역량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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