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텍코리아, 분기 최대 매출 전망에 52주 신고가 경신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 2023.07.06 09:15

[특징주]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펌텍코리아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6일 오전 9시11분 펌텍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1450원(6.89%) 오른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펌텍코리아는 장 초반 2만4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나증권은 펌텍코리아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10억원, 영업이익이 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펌텍코리아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10% 웃돌 것"이라며 "또다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고 처음으로 연결 매출 7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했다.

이어 "스킨/색조/선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에 사용되는 용기를 선도적으로 개발했고 인디 브랜드사 중심으로 영업력을 확대했던 만큼 펌텍코리아의 노력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으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700억원, 영업이익은 340억원을 전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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