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달 29일 오후 3시 1분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53차(6월 5주) 투표에서 1만 276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후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다.
여자프로배구 김희진(32·IBK기업은행)은 1만 1812표로 2위를 지켰다. 허웅과 격차는 950표로 근접했다.
이어 프로야구 KIA 투수 양현종(34)이 673표로 3위, 여자프로배구 베테랑 양효진(34·현대건설)은 372표로 4위에 올랐다. 여자배구 월드 스타 김연경(35·흥국생명)은 252표, 허웅의 동생이자 상무 농구단 소속의 허훈(28)은 197표로 각각 5위와 6위에 자리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54차(7월 2주) 투표는 6일 오후 3시 1분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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