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채권은 올해 첫 한국계 스위스 프랑화 선순위 채권이다. 3년 만기 고정금리채 구조로 발행됐고 금리는 2.2225%다.
산은은 이번 발행으로 미국 달러화 직접조달에 비해 금리 경쟁력 있는 외화자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4년 연속 스위스 시장에 진입해 조달처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산은 관계자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시장뿐 아니라 스위스같은 틈새 로컬시장에서도 우량등급 한국물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