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너지 효율화'를 주제로 열린 가운데 100여명이 신청했다. 올해 3월에는 '신모빌리티와 배터리'를 주제로 1회 행사가 열린 바 있다.
세부 발표에서는 '에너지 효율화'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소개됐다. 배터리 재제조 업체 포엔의 최성진 대표는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손정은 LG전자 책임연구원의 '에너지관리 시스템의 기술현황 및 전망' △조혜정 삼성물산 상무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사업 및 서비스 사례' △윤성훈 SK E&S 매니저 '에너지솔루션 사업(ESS 기반)의 핵심역량과 현황을 발표했다.
블루포인트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화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기업, 스타트업, 투자사 및 대학에서 참석하여 미래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과 솔루션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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