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업황 회복과 DDR5 수혜 기대…해성디에스 신고가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 2023.07.04 09:35
DDR5 관련 수혜 기대감에 해성디에스의 주가가 장 초반 강하게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3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해성디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00원(5.49%) 오른 6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6만55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및 2024년에 주목할 포인트는 DDR5 수혜라 판단한다"며 "최근에 서버 고객사들 중심으로 DDR5 수요가 강한 것으로 파악되고, 그에 따라 메모리 업체들도 DDR5 중심으로 주문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이어 "해성디에스의 패키지기판은 대부분 서버 및 PC향 D램용 패키지기판으로 구성돼 있고, DDR5 매출액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가파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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