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은 기업의 중대재해 감축 등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대기업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따른 지원은 상생협력활동 수행계획 검토 및 이행을 모니터링하는 '기술지원'과, 지정 기관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매칭 지원'으로 구성된다. 대기업이 컨설팅 수행 기관으로 등록된 기관 중에서 컨설팅 기관을 선정하면 협력업체에 대한 컨설팅 수행 비용을 정부와 대기업이 50%씩 분담한다.
대륙아주 관계자는 "국내 로펌 업계 최초로 개발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SCC, SAPA Compliance Certification)를 시행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의 안전보건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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