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 공매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온비드 이용 고객이 희망하는 실전 노하우 중심의 공매 강좌다.
지난달 19일 서울에서 연 제1회 공매콘서트에 이어 부산 공매콘서트도 조기에 신청접수가 마감되는 등 공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공매콘서트에는 공매·경매 전문 강사가 나서 △공매 기본이론 △공매단계별 실전 노하우 △물건별 낙찰사례 등 공매 강좌를 진행했다. 부동산 전문가를 통한 △부동산시장 트렌드 분석 △부동산 자산관리 노하우 등 강좌도 이어졌다.
캠코는 앞으로 광주, 대전, 대구 등 주요 거점도시를 순회하며 고객중심의 공매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매콘서트 강의 영상은 온비드 홈페이지, 유튜브 온비드 채널 등에 게시한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온비드 공매콘서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공매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오는 7월 '상업용 부동산'을 주제로 온라인 공매강좌 '공매를 부탁해'를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