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준법문화 정착 위한 '컴플라이언스 위크' 진행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23.06.30 15: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준법지원실 임직원들이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본사에서 컴플라이언스 세미나를 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와 준법 문화 생활화를 위한 '제7회 컴플라이언스 위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6일부터 5일간 이어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6월 중 한 주를 '6월(JUNE), 준법 여행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준법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준법문화 정착에 힘쓰기 위한 취지다.

통합법인 출범 후 처음 열린 행사로, 모든 임직원의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했다. 온라인에서는 '준법 슬로건 공모전','컴플라이언스 스쿨'을 열어 윤리준법경영 철학과 비전을 임직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지난 29일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컴플라이언스 세미나 데이'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해 △부패방지 이슈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금지 등의 주제를 다뤘다.


최병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준법지원실장은 "글로벌 일류 기업 수준으로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1년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구성하고 '준법경영원칙'을 선포했다. 매년 전사원 눈높이 교육, 찾아가는 준법 컨설팅, 컴플라이언스 위크, 준법실천자의 날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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