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횡령·대표사임…신저가 찍었다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 2023.06.27 09:25

[특징주]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대표의 사임 소식이 알려진 스튜디오드래곤이 장 초반 급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8분 스튜디오드래곤은 전일 대비 4800원(8.32%) 내린 5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일 스튜디오드래곤은 조회 공시를 통해 "일신상의 사유로 김영규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소속 프로듀서의 횡령 등을 제보받고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듀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횡령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tvN '일타 스캔들'·'구미호뎐 1938' 등의 제작을 맡았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스달 연대기 시즌2'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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