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의류 시장 최상위 벤더사' 평에 영원무역 강세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 2023.06.27 09:14

특징주

기능성 의류시장에서의 최상위 벤더사라는 평가와 함께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올리자 영원무역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27일 오전 9시1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영원무역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4.27%) 오른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6만12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예상을 상회하는 양호한 수주 흐름을 보이며 글로벌 탑(Top) 벤더사로서 위력을 증명하고 있다"며 "3~4분기 달러 기준 매출액 성장률은 상반기 일부 먼저 선적된 물량 영향으로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능성 의류의 글로벌 구조적 수요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문제될 것 없다"고 판단했다.


또 "올해 소비 경기 둔화, 공급망 병목에 의한 과잉 재고 등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기능성 의류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탑 벤더로서의 영원무역의 경쟁력을 고려하면 중장기 전망은 매우 밝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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