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카우스(KAWS)' 에디션 작품 라이브 판매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23.06.26 14:36
/사진제공=LF몰
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 LF몰이 세계적 팝 아티스트 '카우스(KAWS)'의 '왓 파티(What Party') 에디션 작품을 국내 최초로 라이브 판매한다.

LF몰 라이브 커머스 갤러리는 27일 오후 8시 '스피크 인 캔버스(Speak in Canvas)'의 9회차 방송을 진행한다. 미술품 조각 투자 플랫폼 테사(TESSA)와 협업해 마련한 방송으로 판매 작품은 테사가 2021년 2월 조각 투자 공모를 진행했던 카우스의 'What Party' 시리즈다.

'What Party'는 미쉐린 타이어의 마스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카우스의 캐릭터 '첨(CHUM)'과 카우스의 시그니처 마크 'XX'가 등장해 특별함을 더한 작품이다. 총 100개 한정판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해당 작품 중 7점이 LF몰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된다.

테사 관계자는 "카우스 작품은 세계 최정상급 스타들이 수집하는 작품일 뿐만 아니라 소장 가치도 높아 미술품 경매 기관에서도 활발히 리셀이 진행 중"이라며 "그간 아트페어나 화랑 등 전통적인 채널을 통해서만 판매해 왔는데 이번에 최초로 LF몰의 아트 라이브방송이라는 신규 채널을 확보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카우스 작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에는 우리나라 1세대 전시해설가이자 미술 애호가인 김찬용 도슨트, 테사 아트 애널리스트, KAWS 컬렉터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예술 전문가들의 관점으로 작품을 해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품은 라이브 방송 1시간 동안 각 2890만원에 판매하며 방송 중 선착순 구매자 3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KAWS 피규어도 증정한다.

LF몰 관계자는 "프리미엄 문화생활을 즐기며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LF몰의 기존 고객 뿐 아니라 평소 카우스 작품을 수집하는 컬렉터와 젊은 미술 애호가들에게도 명작들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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