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현장 호우피해 신속 파악…2차 피해예방 적극 대응"

머니투데이 세종=정혁수 기자 | 2023.06.26 14:30
윤종철 농촌진흥청 차장이 26일 오전 집중호우에 대비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윤종철 차장은 26일 오전 전북전주 본청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점검회의를 열고 집중호우로 인한 현장 피해 예방을 재차 강조했다.

윤 차장은 이승돈 농과원장, 서효원 식량원장,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이지원 원예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현장 호우피해를 신속히 파악하는 한편 병해충 방제 등 사후 기술지원에 적극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지역별 대응 상황과 조치계획을 점검한 이날 회의에는 9개 도농업기술원장과 8개 시농업기술센터장이 영상으로 참여했다.


윤종철 농진청 차장은 "당분간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집중호우 예상 지역에 대한 작목별 피해 최소화 대책이 필요하다"며 "집중호우 기간중 특별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즉각적인 현장 기술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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