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퍼스바자 홍콩 매거진과 함께 진행한 쇼메 하이주얼리 화보를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혜교는 흐트러진 듯한 시스루 뱅을 연출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송혜교는 가슴선이 드러나는 하트넥 캐미솔 차림에 거대한 네크리스를 착용하고 화려한 주얼리 룩을 뽐냈다.
송혜교가 착용한 목걸이는 커다란 실론 오벌컷 사파이어가 장식돼 눈길을 끈다. 크기는 무려 21.26캐럿이라고.
송혜교는 하퍼스바자 홍콩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작인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언급했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 속 문동은 캐릭터의 단발머리와 최근 쇼메 행사장에서 선보인 긴 헤어스타일에 대해 "단발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연기할 때 스타일링도 캐릭터를 보여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캐릭터에 맞춰 외모를 바꾸려고 노력한다. 헤어나 옷 스타일 등 외적 요소가 캐릭터에 가까워지면 내가 진짜 그 캐릭터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는 한소희와 새 드라마 '자백의 대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최근 출연 불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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