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목 밀착관리..웅진스마트올 올백 출시

머니투데이 유효송 기자 | 2023.06.22 10:01
웅진씽크빅이 전과목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에 전문 교사의 일대일(1:1) 밀착관리 서비스를 더한 종합 교육 매니지먼트 상품 '웅진스마트올 올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엔데믹 전환 이후 대면 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콘텐츠와 교사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솔루션이다. 웅진씽크빅 교사들의 체계적인 학습 지도와 오답코칭을 통해 학습자가 자기주도 공부습관을 형성하고 부족한 교과 영역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디지털 콘텐츠 전용 교재와 수준별 1:1 맞춤 문제지를 제공해 학생들이 지면 교재를 통해 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한다. 학부모에게는 자녀들의 개별 학력 수준과 학업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월 1회 정기 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웅진씽크빅은 교사 관리 서비스를 가정 방문 외 학원 및 교육시설로도 확대·강화해 학습 공간의 선택지도 넓혔다. 현재 전국 87개 지점을 두고 있는 영어·수학 종합 아카데미 '웅진 프라임 학원'에 지난 5월부터 '웅진스마트올중학' 디지털 콘텐츠와 교사의 1:1 관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스마트올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학생에게 주기적인 맞춤 피드백과 체계적인 학습 설계 가이드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


학교 출판사별 강의, 유명 대치 학원 수업, 각종 시험 특강 등이 담긴 '웅진스마트올중학'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원의 집중 교육 관리, 스터디룸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전국 공부방, 학원 등 교육 기관에 자사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제휴(CP) 사업 역시 순항이다. 지난해 7월 브랜드 정식 론칭 이후 9개월여만에 파트너사 1000호점을 돌파한데 이어 현재(2023년 6월 기준)는 제휴 파트너사가 1200호점을 넘어섰다. 자체적인 가이드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전문 디지털 교육 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운영자와 기관 이용 고객을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호평을 받았다는 게 웅진씽크빅의 분석이다.

박재영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장은 "우수한 디지털 교재에 교사의 밀착 관리가 더해졌을 때 학습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며 "오랜 기간 축적된 교육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업을 시작하는 나이에 올바른 학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관리형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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