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트리거는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온라인 매체의 광고 집행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대시보드 광고 플랫폼이다. 여러 광고주의 데이터를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가공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어 광고를 집행하는 마케터와 대행사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했다.
애드트리거 이용자는 고객사, 매체, 광고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조건을 설정해 광고 효율을 분석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광고 캠페인의 기간·매체별 성과를 손쉽게 비교하고, 각 매체의 새로운 캠페인도 실시간으로 대시보드에 연동해 업무부담을 줄였다.
보고서 생성 기능도 강점이다. 기존에는 각 매체에서 개별 데이터를 추출해 보고서를 작성해야 했으나 애드트리거에서는 매체별 API 연동을 기반으로 여러 데이터를 한번에 리스트업 해 보고서를 만들 수 있다.
NHN애드는 애드트리거를 활용해 DB손해보험, W컨셉 등 고객사의 광고 운영 업무 리소스를 약 87% 이상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김환철 NHN애드 부사장은 "애드트리거는 여러 고객사와 매체 광고를 집행하는 마케터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줄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효율적인 광고 집행에 필수적인 기능들을 선보인 데 이어 다양한 서비스 고도화로 애드테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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