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이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20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국가발전과 연계된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원 장관에게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건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 △국도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영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 등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현안을 건의 했고, (원 장관으로 부터)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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