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6살 연하 유튜버 겸 가수 수스(29)와 교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박서준의 소속사 측은 "확인이 어렵다"며 확답을 피했다.
20일 JTBC에 따르면 박서준과 수스는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한 관계자는 JTBC에 "박서준이 수스와 열애 중이다.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귀띔했다. 둘은 여느 커플처럼 운동을 함께 하는 등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둘이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특히 둘은 지난해 영국 런던의 한 식당에서 패션 브랜드 샤넬 디자이너 올렉 모스칼과 가진 모임에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수스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가 박서준 건물 1층 도넛 가게였으며, 다니는 헬스장은 하필 박서준 건물 지하에 있다"며 둘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에 대해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배우의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만 밝혔다.
수스는 15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찰리푸스의 'Light Switch' 커버해 조회수 3000만건을 달성하며 얼굴을 알렸다. 가수 더 위켄드가 SNS에서 직접 수스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지난 1월 글로벌 뮤직 레이블로 떠오르고 있는 웨이비(WAVY)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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