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이네" 김준호, 여행 중 '♥김지민'과 달달 영상 통화…"잘자요"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2023.06.17 09:45
김준호가 베트남에서도 연인인 김지민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사진='니돈내산 독박투어' 방송 캡처
김준호가 베트남에서도 연인인 김지민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17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3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방의 베트남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김준호가 자나 깨나 여자친구 김지민을 떠올리는 모습으로 '찐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이날 베트남 여행 2일 차인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는 베트남 액티비티의 성지인 다딴라 폭포로 향한다. 짜릿한 액티비티가 즐비한 가운데, 멤버들은 루지를 선택한다.

여기서 김준호를 제외한 4인이 2명씩 짝을 지어 루지에 탑승하고 나홀로 루지에 오른 김준호는 초반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급격히 올라가는 루지의 스피드에 입을 쩍 벌린 김준호는 체험 후 "지민이가 이런 거참 좋아하는데 아쉽네"라는 소감을 밝힌다.


액티비티 투어를 마친 5인방은 1박 100만원 상당인 최고급 풀 빌라에 들어선다. 이어 각자 방에다 짐을 풀며 잠깐의 여유가 생기다 김준호는 바로 김지민과 영상 통화를 한다. 그는 "얼굴 좀 탄 것 같다"며 베트남에서의 하루를 들려준다. 김지민 역시 김준호와의 통화 말미 "선크림 잘 바르고 잘 자요"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한다.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이날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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