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전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실기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의 작업물을 완성해 전시하는 행사다. 학생들은 매 학기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서로의 작업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김희령 패션디자인학과장은 "이번 전시회 관람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들이 패션에도 더 큰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초청된 외국인 학생들은 실용 한국어과정과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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