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옴텍,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시초가 대비 11%↓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 2023.06.16 09:31

[특징주]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프로테옴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24분 프로테옴텍은 시초가 대비 720원(11.08%) 내린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7350원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됐다. 시초가는 공모가(4500원)보다 약 44.4% 높은 6500원으로 형성됐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 프로테옴텍은 기관 수요예측에서 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5400~6000원)보다 낮은 4500원에 확정됐다. 일반청약에서도 35.43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 318억원을 모았다.


2000년에 설립된 프로테옴텍은 의료용기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알레르기 진단키트를 포함해 특수 감염성질환 진단키트, 임신진단키트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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