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 최초 메타버스 전용플랫폼 '조이타운' 출시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3.06.15 17:29
(주)지로드코리아(대표 강명준, 이하 지로드)는 다음세대와 청소년 사역을 위한 한국 최초의 기독교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조이타운' 서비스를 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독교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 '조이타운'/사진제공=지로드코리아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계는 '제페토', '이프랜드'. 로블럭스', 게더타운' 등 다양한 국내외 메타포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음세대 사역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이에 맞춰 CTS기독교TV의 IT분야 기독교 자회사인 '지로드'를 통해 일반 메타버스 플랫폼들의 한계를 극복, 기독교 기관 각각의 사역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특화된 기독교 전용 플랫폼 조이타운을 개발 론칭하게 됐다.

교회와 기관, 사역단체 등은 조이타운 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유기적인 사역이 가능해졌으며, 홈페이지와 같이 독립 도메인과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운영·관리할 수 있다.

또한, 기독교 전용 플랫폼 '조이타운'에서는 성경공부, 예배, 교육, 세미나, 컨퍼런스, 성경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예배당, 소예배당, 광장등의 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관리 및 운영에서도 교회 사역자와 기관 운영자들이 쉬우면서도 사역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담아 편리하게 운영·관리 할 수 있다.

'조이타운'은 회원가입만 하면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사용자가 많아지거나 고급기능이 필요할 시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없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다양한 국내외 메타버스 플랫폼이 있지만 기독교 전용플랫폼 조이타운서비스가 특별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독교만의 특화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 서비스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예배당 맵과 다양한 기독교 오브젝트(십자가, 성경 등등), 아바타의 모션구현(기도, 할렐루야, 아멘, 댄스 등), 성경퀴즈 게임 등 기독교 특화기능이 기본적으로 구현되어 있다.


둘째, 교회 및 기관별 독립 계정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성도 또는 회원관리부터 조이타운에서 제공되는 기능에 대한 별도의 관리자 기능을 제공한다. 이 모두는 별도의 독립도메인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공지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셋째, 게임형 엑티비티를 통해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조이타운 내에서 아바타로 즐기는 퀴즈게임을 통해 구성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성경퀴즈를 포함한 문제은행이 제공되며 관리자가 재구성하여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넷째, 운영비용이 저렴하고 관리 및 운영이 쉽다. 교회를 위한 플랫폼으로 제작되어 목회자, 사역자, 교사, 청년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본 플랫폼은 무료로 제공되어 사용환경에 따라 고급화된 유료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다섯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다양한 디바이스(PC, 모바일, 탭 등)에서 사양에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로드는 조이타운 오픈 기념 '성경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 및 그룹별 토너먼트 성경퀴즈 대항전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다음세대를 위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선교도구에 대한 도전과 비전을 품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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