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은 오는 19~20일 진행되며, 20일 오후 2시 마감 예정이다. 신주는 총 400만주가 발행되며 7월 11일 상장 예정이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이번 증자 후 모기업 셀바스AI와 함께 인공지능(AI) 원격의료 및 AI 의료진단 신제품 개발 등 AI 융합 신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 보유한 하드웨어(HW) 기술과 모기업 셀바스AI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SW)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준비 중이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앞두고 있는 AI 심장진단 영상 기업 울트라사이트 지분을 취득하며 AI 의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병탁 대표는 "이번 증자로 AI 원격의료 등 신규사업 투자 재원이 확보됨에 따라 기존 사업의 성장성에 AI 원격의료, 의료진단 신제품 개발 등 신규 사업에도 속도가 붙게 되었다"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성장성을 제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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