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세정과 배우 안효섭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세정이 열애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지난 13일 김세정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세정은 "저와 (안)효섭 오빠가 일본 여행을 갔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오빠와 (제가) 여행을 왜 가냐"고 황당해했다.
이어 "저는 제 베스트프렌드, 친오빠와 함께 일본에 갔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안효섭과 김세정의 일본 여행설이 확산된 데 따른 해명이다.
누리꾼들은 안효섭과 김세정이 비슷한 시기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점을 근거로 두 사람이 함께 일본 여행을 간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안효섭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한 여성의 손이 등장했는데, 이 손이 김세정의 손과 닮은 점이 의혹을 확산시켰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극 중 유쾌하면서도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두 사람은 2022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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