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스위스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효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위스 바젤에서 찍은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스위스 여행 중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바젤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축제에 참가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반소매 티셔츠에 짧은 미니드레스를 레이어드해 입고, 멋스러운 웨스턴 부츠로 편안한 여행 룩을 완성했다. 이효리는 아름다운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는가 하면 남편 이상순과 바젤 거리를 누비며 여유를 즐겼다.
특히 이효리는 스위스에서 방송인 노홍철, 배우 전인화와 만난 모습도 공개했다.
사진 속 노홍철은 도넛과 케이크 일러스트가 담긴 파자마 스타일의 셋업 의상과 노란색 틴티드 선글라스로 개성을 뽐냈다.
특히 노홍철은 이상순과 어깨동무를 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해 올해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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