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가상자산업계, 실명계정 이체한도 등 서비스 표준화 논의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 2023.06.14 15:44
시중은행과 가상자산업계가 실명계정 서비스 표준화 방안을 논의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양측은 15일 은행연합회에서 '실명계정 서비스 표준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한다. 가상자산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제공하는 5개 은행과 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체(DAXA) 등 거래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금이체 한도를 비롯해 이용자 보호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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