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매월 1회 조찬포럼을 통해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를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길상 한기대 총장과 권종만 총동문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신 차관은 "AI기반의 과학기술 강군을 육성하는 것이 국방혁신의 핵심"이라며 "AI·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북핵과 미사일 대응, 군사전략 및 작전개념, 핵심 첨단전력, 군 구조 및 교육훈련, 국방R&D·전력증강체계 등 모든 분야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첨단과학기술의 활용범위와 국방진입 속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군·산·학·연 개방융합형 국방R&D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방위산업은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총장은 "2021년부터 공군교육사령부,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대학이 보유한 이러닝콘텐츠와 가상훈련콘텐츠를 군장병들에게 보급하고 있다"며 "군복무에 따른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군장병 맞춤형 교육과정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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