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하프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개최

6월 17일(토) 오후 3시, 영산아트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켈틱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2021년 제임스정을 선두로 창단된 코리아하프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가 <대한민국 하프의 대중화>라는 부제로 오는 6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창단연주회에서 1부는 전통 켈틱음악과 대중적인 클래식 곡들로 연주되며 2부는 한 대 또는 두 대의 하프와 함께하는 다른 악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단원들의 앙상블이 연주되며 3부에는 디즈니음악 등 전체 합주가 연주된다.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박하실 코리아하프오케스트라 단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지나며 일상에 지친 마음들을 잠시 내려놓고 켈틱하프의 아름다운 선율에 따뜻한 위로와 쉼을 얻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여름의 오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하프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