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원장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헤어스타일 안에 함축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다"며 "인모 염색작업을 통해 레트로 감성을, 최근 유행하는 시스루, 히피, 구름펌, 엘리자벳, 슬릭컷 등의 테크닉으로 현재를, 머리카락, 깃털, 철사 등의 소재를 이용해 미래를 나타내는 업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강원 원장은 "이번 헤어쇼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연출했다는 점이 눈여겨볼 포인트"라며 "많은 미용인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1주년을 맞이한 노이즈 헤어쇼는 매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동시에 프랑스 파리, 러시아 모스크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 등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이번이 두 번째로 열리게 된다.
참가자 라인업은 영국 SACO 크리에이티브팀(리차드&찰리강)과 Xpression, Errol Douglas MBE, EROS, RIAHN·VOG로 해외 4개팀과 함께 국내 팀으로는 유일하게 리안 · 보그헤어팀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