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국립부산과학관과 연계해 '해양 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해양신산업 분야 생애 전주기 맞춤 교육 콘텐츠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양신산업 이론 △해양과학 전시물 탐방 △초소형위성 부산샛(BusanSat) 탐구 △자율운항선박 키트 메이킹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 자정까지 하면 되고 참가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4팀을 선정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해양신산업을 탐구하고 체험하는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의 해양과학기술 분야 미래인재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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