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는 재학생이 외교부의 '제3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 사고 경험담 공모전'에서 대상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배성한 방송영상학과 학생 및 박준성, 이다은 캠퍼스아시아학과 학생 등 동서대 학생 3명이 '안전여행 도와줘요 영사맨!'을 응모했고 대상작으로 뽑혔다.
대상작은 해외여행 시 영사조력법과 영사콜센터를 이용해 안전하게 여행하는 방법을 노래와 뮤지컬 형식으로 만든 작품이다.
배성한 학생은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고민했다"며 "방송영상학과에서 배웠던 촬영, 편집기술과 캠퍼스아시아학과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즐겁게 촬영했고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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