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창빈, 승민, 아이엔이 가수 박진영의 집에 방문한 후기를 전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디글'에는 방송인 조나단이 진행하는 웹 콘텐츠 '동네스타K3' 8화가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스트레이 키즈 창빈, 승민, 아이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조나단은 스트레이 키즈에 대해 "국내를 넘어 빌보드 1위까지 가뿐히 씹어 먹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2일 정규 3집 '파이브스타(★★★★★)'를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빌보드 1위를 한 후 회사의 대우가 달라졌느냐"고 질문했고, 승민은 "(박진영) PD님이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집으로 초대해 주셨다"고 답했다.
창빈은 "(그동안은) 식사를 대접해 주신다고 하고선 항상 회사 밥을 먹여 주셨다. 그런데 (이번엔) PD님의 댁에 가서 밥을 먹었다"고 흐뭇해했다.
승민은 박진영의 집에 대해 "궁전 같았다"고 떠올렸다. 아이엔은 손으로 큰 원을 그려 박진영 집의 규모를 짐작게 했다.
창빈은 "(박진영의) 집에 엘리베이터가 있더라"고 말했고, 아이엔은 "수영장도 있고 농구장도 있고"라고 덧붙였다.
한참을 박진영의 집에 대해 묘사하던 창빈은 "얘기해도 되나 싶네"라고 뒤늦게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영은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의 집으로도 잘 알려진 아치울 마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치울 마을의 행정구역은 경기 구리시지만 생활권은 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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