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아버지'와 단독 미팅…SK네트웍스 52주 신고가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 2023.06.12 09:14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K-Startups meet OpenAI 행사에서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스타트업과 글로벌 AL 기업간 협업 등에 대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사진=뉴시스
SK네트웍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와 만나 AI기업 투자 협력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기대감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네트웍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0원(4.93%) 오른 5110원을 보이고 있다. 장 중 516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과 올트먼 CEO가 지난 9일 서울 삼일빌딩 SK네트웍스 본사에서 만나 30여분간 단독 미팅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SK네트웍스와 오픈AI 간의 투자 협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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