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인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페스티벌'의 음료 판매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멀츠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과 연계해 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금은 장애인 권익 보호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린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에는 2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여해 △Look Better Activity(나다움을 깨우는 요가&타바타 클래스) △Feel Better Experience(나다움을 느끼는 다양한 체험 행사) △Live Better Lecture(나다움을 채우는 자신감에 대한 강연) △Artist Performance(나다움을 발산하는 음악 콘서트) 등 4가지 테마로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멀츠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바쁜 일상을 멈추고 자기 내면과 외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궁극적으로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은 무엇인지 찾아가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멀츠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 멀리' 사내 봉사단은 유기견 봉사, 연탄 배달, 플로깅 등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돕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Confidence to be: 아름다운 출근길 동행'이라는 사내 바자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유수연 대표는 "에스테틱 선도 기업으로 환경과 지역사회, 산업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담당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스테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사회에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멀츠만이 할 수 있는 건강한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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