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네가 왜 AOMG?" 악플에…"나 원래 대기업 사람" 발끈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06.07 20:58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사진=유튜브 채널 'AOMGOFFICIAL' 캡처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다양한 고민을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AOMGOFFICIAL'에는 유튜브 콘텐츠 '코쿤의 귀가 빛나는 밤에' 1화가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기안84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AOMGOFFICIAL' 캡처

이날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는 기안84에게 "고민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혼자 사는 것에 너무 익숙해졌다"며 "혼자 사는 게 편해서 결혼을 못 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코드 쿤스트는 "다른 고민은 없냐"며 "악성 댓글을 보면 어떻냐"고 질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AOMGOFFICIAL' 캡처

이때 그는 기안84에게 달린 악성 댓글을 확인하다가 "이건 나도 상처받는다. '네가 뭔데 AOMG냐'는 악플이 있다"고 말했다. AOMG는 기안84의 소속사로, 사이언 도미닉, 그레이 등 정상급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그러자 기안84는 "나 원래 대기업에 있던 사람이다"라며 "네이버 웹툰에 있었다. (AOMG에 온 건) 체급 줄여서 온 것"이라고 발끈했다.

한편, 기안84와 코드 쿤스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기안84는 1984년생으로 올해 4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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