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는 중고차 이력과 국토교통부 등에 등록된 차량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공개된 정보를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차량 사고 이력은 물론, 중고차 거래 시장 내 적정 시세까지 빠른 시간 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개인 매물뿐만 아니라, 딜러 등 전문 매매상사 매물까지 조회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카바조는 해당 서비스를 기존 정비사 검수 서비스와 결합해, 정비사가 차량을 점검하기 전에 서류상 문제가 없는지 등 검수 현장에서 확인되는 허위매물 및 사고차량 발견율을 획기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유태량 카바조 대표는 "흩어져 있는 자동차 관련 데이터와 실제 차량 검수를 통한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이 차량을 구매하는데 있어 현명한 가치 판단을 할 수 있게끔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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