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쉬코리아는 '오뉴(ONEW)하우스' 라는 시니어 서비스 브랜드를 개발했다. 온라인 앱과 오프라인 클래스 공간을 기반으로 5060 구매력 있는 액티브 시니어 대상 참여형 체험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북촌과 응암동에 오프라인 오뉴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온라인 오뉴하우스앱을 통해서는 200개가 넘는 체험·문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금은 '콘텐츠 기획-제작-실행' 역량을 보다 확대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북촌에 전용면적 1388㎡(420평)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을 개발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로 오는 10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오뉴하우스 클래스, 식음료(F&B), 카페 등이 융합되고 통합된 액티브시니어 전용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현준엽 로쉬코리아 대표는 "5060 시니어 세대를 위한 신 복합문화 공간이자 체험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김민수 더인벤션랩 수석팀장은 "액티브시니어 계층은 은퇴했지만 여전히 자기 주도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이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며 "MZ세대에 집중된 공간 일변도에서 탈피해 시니어들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놀이와 먹거리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통합 공간을 제공하는 곳은 찾아보기 힘든데 오뉴하우스가 잘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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