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닉, 일본 JPCA show에 '에어맥스 클린매트' 선봬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3.06.07 16:50
(주)테스토닉은 지난 5월 31일(수)부터 6월 2일(금)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전자산업 관련 분야 최대 전시회 중 하나인 'JPCA show'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주)테스토닉
(주)테스토닉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에어맥스 클린매트'는 신발을 통해 유입되는 유해물질이나 미세먼지를 흡입·차단해주는 제품으로, 사람이 매트 근처에 접근하면 집진기의 센서가 이를 감지해 매트를 밟은 면적만큼의 신발에 묻은 이물질을 집진기 내부로 흡입해 제거해준다.

에어맥스 클린매트는 조달청 우수제품, 혁신제품에 지정됐으며 효과적으로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시켜 의료기관, 교육기관, 관공서뿐만 아니라 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곳에 설치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JPCA show에서 100여팀 이상이 테스토닉의 부스를 방문했고, 특히 Nissan, kyocera, panasonic 등 대표적인 일본 기업의 담당자들이 부스를 방문해서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테스토닉 신원철 사장은 "선진화된 미세먼지 유입 방지 솔루션을 일본에 선보인 자리로 코로나19 이후 세균 및 바이러스, 황사와 미세먼지 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음을 확인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국내에 이어 에어맥스 클린매트가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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