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 31도, 무더위 시작…미세먼지 '보통'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3.06.06 17:43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한 시민이 옷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다./사진=뉴스1
수요일인 내일(7일)은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무더위 날씨가 될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오전 9시까지는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춘천 16도 △강릉 21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대구 31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며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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