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은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과 소통하는 '학생회 소통 투어-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행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하 교육감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를 참관하고 교육활동에 대해 학생회와 의견을 나누며 소통·공감하는 행사다.
첫 행사는 오는 7일 부산 사상구 사상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날 사상고 학생회는'학생회 운영 사업 성과 보고·학생회 개선 방안'을 의제로 토의 활동을 한다.
토의 후 학생과 하 교육감이 교육활동에 대한 대화를 추진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학생과 직접 만나 소통·공감하며 공정한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학생이 제안한 의견을 교육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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