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신임 총장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전공을 졸업한 후 KAIST에서 토목공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공주대에 부임해 산학연구본부장과 산학협력단장, FAIR사업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도시환경학회 편집위원장, 충청남도 지방건설 심의위원 및 계약심사 심의위원, 당진시·아산시 기술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임 총장은 지난 2월 공주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 출마해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전통의 시작'이라는 모토 아래 △획기적인 재정확충 △디지털 전환 미래 인재 양성 △기획·디자인 싱킹 센터 △기초·인문·예술 진흥 △캠퍼스 재구조화 △입학자원 다각화 등 다양한 대학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공감과 소통을 중시하는 신뢰 공동체 형성 △4차 산업 플랫폼 기반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 △대학-지자체-지역사회 협력 거버넌스 선도 △구성원과 함께 이뤄가는 미래 △재정 확충을 위한 장기적 자체 수익구조 확보 등의 가치관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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