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가 오는 8∼11일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2023 코리아 캠핑카쇼'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캠핑카쇼는 국내 유일 캠핑카 전문 전시회로 레저용 차량(RV) 제조 및 수입 64개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
캠핑용품, 루프탑 텐트, 1t 차량 기반의 모터홈과 다양한 차체 베이스의 국내 제작 캠핑카, 수입 캠핑카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 RV협회(JRVA)가 처음으로 참여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독일 RV협회(CIVD)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RV를 선보인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행사 기간 '캠핑카 안전을 위한 수입·제작자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의 안전 기준 표준화를 이끈다.
'2023 코리아캠핑카쇼'에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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